지난 4월,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차로 1-2분 거리 언덕에용인 대형 카페가 조용하게(?) 문을 열었다.크고 작은 중소기업들이 모인 가운데여기 이런 공간이 있다고?라며 의아할 만큼매력적인 복합 문화 공간이 들어섰고,시나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지만,여긴 왠지 어른들의 놀이터인 것 같은용인 카페 '파네시마 복합문화공간'이야기다.처음 이곳을 알게 된 건 SNS.그땐 단순히 한옥 카페인 줄 알았다.그런데 입구를 마주한 첫인상은 반전.으응? 모.. 모던한데?향후엔 주차 요금을 받을 것 같지만,현재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주차장은 실외와 실내가 있다.참고로-실내는 지하(?)로 내려가는데,주차 구역 간격이 협소한 편이라지상에 주차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공세동 안쪽 아파트 단지과 이웃하며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파네시마'는건물 기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그러니까..실외 주차장과 이어지는 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 곳이 2층,그 아래 실내 주차장과 이어지는 곳이 1층,또 그 아래 카페와 갤러리가 있는 곳이 지하 1층.명확한 지상과 지하, 실내와 실외가 없어서엘리베이터를 타면 살짝 헷갈리는 느낌이다.하하하.어쨌든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서모든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지상 주차장을 기준으로 보면벙커로 들어가는 기분도 느껴지는 곳.하늘이 뚫린 야외 공간은 마치 무대 같은데,버스킹을 해도 너무 근사할 것 같다.차경(借景)으로 완성된 프레임은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다양한 역할을 품고 있는이 복합 문화 공간의 모태가'갤러리'에 있다는 것을 명징하게 보여 주는건축 구조가 아닐까 싶다. 후후.묵직한 철문을 열고 들어서면바로 쨍쨍- 하게 고막을 강타하는 음악!이곳은 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파네시마'의 오디토리엄.초대형·고화질 디스플레이가 정면에 있고,좌석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는데,들어서자마자 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앞으로 이곳에서소규모 공연과 강연을 이어 갈 계획이라 하니,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이 공간은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낼 것 같다.본격 카페로 발을 들이기 전에시선을 끌지 않을 수 없는 이런 공간이마중물이 되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오디토리엄 밖에는 테라스도 있는데,푸른 산과 높지 않은 아파트를 마주하는 전망이꽤 시원하고 근사하다.봄과 가을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명당이 될 것 같다. 후후.요로코롬 휴양지 분위기도 물씬-이런 게 숲 뷰가 아니겠는가.테라스에서 내려다본 지하 1층 마당은그냥 한 채의 집인 것처럼주변 아파트와 전혀 이질감이 없었다.와아.. 얼른 가 보자!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 도착.사방 통유리창 덕분에 개방감이 훌륭한 카페'파네시마'가 모습을 드러냈다.파네시마(PANESIMA)는라틴어 'Panis(빵)'과 'Essima(본질)'의 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 합성어로,빵에 대한 진심을 명징하게 표현하는 이름.알고 보니-이 빵들은 박준서 명장의 작품이었는데,그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11대 명장!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명장이라고 다 같은 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전국 베이커리 카페에 난립하고 있는 명장은대부분 지역, 또는 사립 단체에서 부여했고,2000년부터 1-2년에 한 명씩 탄생하고 있는국가 공인 '찐 명장'은2025년 기준 17명뿐이라는 사실!물론-명장이라고 다 최고는 아니요,모든 빵이 다 맛있는 것도 아니지만이름값의 무게에 대한 신뢰라고나 할까. 카페 옆에는 갤러리 '윤 캔버스'가 있는데,'파네시마 복합 문화 공간'탄생의 뿌리다.2025년 7월 28일 현재,백승미 작가의 기획전이8월 2일까지 진행 중.공간도, 공간을 채우는 가구도그 자체로 오브제가 되는 파네시마.빡빡하지 않은 채움.. 아주 마음에 들었다.바깥 공간이 더 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 매력적인 이곳은봄과 가을에 바람과 공연까지 더해지면마음을 던지는 단골을 여럿 낳을 것 같다.우리를 포함해서.. 하하하!오디토리엄, 카페, 갤러리가 있는 건물은옅은 그레이 톤으로 반듯하게 각진 현대요,회랑을 따라 이어지는 맞은편 건물은툇마루와 서까래가 있는 한옥 비주얼.햇살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회랑은실내외 구분 없이 모든 공간을 잇는치트키가 아닐까.. 싶다.본관 카페와 완전 다른 분위기로편안함과 나긋함이 스민 이곳 별관은특별한 행사를 치르기에 안성맞춤.이곳에서 하룻밤 머물러도 좋겠다.. 싶은프라이빗한 사랑채도 있다.푸른 잔디 마당과 숲을 넌지시 내다보며음악을 들어도, 책을 읽어도,그도 아니면 그냥 멍- 하게 있어도 좋은 공간.'파네시마 복합 문화 공간'은곳곳에 자투리를 남기지 않은 것도 특징인데,계단의 한쪽을 좌석으로 만들거나계단 옆 구석진 틈을 힐링 스폿으로 구성한 건이곳이 추구하는 공간 미학이 무엇인지가늠할 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어른놀이터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역시나 오픈런을 했지만기웃거리며 구경하고 사진 찍느라30분이 훌쩍 지난 줄도 몰랐던 우리는드.디.어! 주문이라는 걸.. 했다.하하하.우리가 단출하게(?) 선택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옐로 수박주스✓ 치즈 스콘✓ 단팥빵그리고..다 맛있었다. 사실..창문을 워낙 잘 활용한 건물이라안이든 밖이든 시원시원 탁 트인 시선이 좋고,쓸데없는 공간이 하나도 없는용인 대형 카페 '파네시마 복합 문화 공간'.공간에 반해 한참 머물다 보면나도 모르게 이곳에 시나브로 스미는나를 발견할지도 모를 게다.후후.⏰ 매일 10:00-21:00️ 전용 주차장 있고, 장애인 주차 구역 있음♿ 카페에 장애인 화장실 있고, 엘리베이터로 전층 이동 가능 아기 의자 있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탑실로35번길 59 지층경아의 팬이 되어주실래요? 한걸음 한걸음 꾹꾹 눌러 삶을, 여행을 기록하고 있는 경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