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핸드폰 개통할 때 '얼굴'로 본인인증 하세요! (대포폰 근절 대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늘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통신 서비스 관련 중요한 변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며 대포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휴대전화 개통 절차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핵심은 바로 '안면인증(생체인증)'도입입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까요?[조아트] 크리스마스트리부터 반짝이는 전구 장식까지,쉽고 빠르게~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 - 조아트naver.me[조아트] 휴대폰개통 크리스마스트리부터 반짝이는 전구 장식까지,쉽고 빠르게~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 - 조아트naver.me​ 무엇이 달라지나요?기존에는 신분증의 정보가 맞는지(진위확인)만 확인했다면, 앞으로는 신분증의 사진과 현재 내 얼굴이 일치하는지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과정이 추가됩니다.기존: 신분증 진위확인 + 본인인증(공동인증서, 신용카드 등)변경: 기존 절차 + 실시간 안면인증(얼굴 촬영) 추가 안면인증의 효과타인 신분증 도용 및 위조 방지신분증 복사본(이미지)을 활용한 부정 개통 차단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만으로는 개통 불가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휴대폰개통 전면 시행에 앞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칩니다.시범 적용: 2025년 12월 23일(화)부터이통 3사(SKT, KT, LGU+): 오프라인 대면 채널알뜰폰사(43개사): 온라인 비대면 채널부터 순차 적용정식 도입: 2026년 3월 23일(월)모든 통신사 및 채널에서 의무 시행✅ 어떻게 인증하나요? (이용 시나리오)안면인증은 통신 3사가 운영하는 패스(PASS) 앱의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앱 가입자가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비대면(홈페이지/앱): 개통 사이트에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얼굴 사진 촬영 후 인증대면(판매점/대리점): 휴대폰개통 매장 방문 시 현장에서 안내받아 얼굴 촬영 후 인증확인 대상: 신규개통, 번호이동, 기기변경, 명의변경대상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2026년 하반기에는 국가보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까지 확대 예정) 개인정보는 안전한가요? 촬영된 얼굴 사진 등 생체 정보는 별도로 저장하거나 보관하지 않습니다. 오직 본인 여부 결과값(Y/N)만 확인용으로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왜 도입하게 되었나요? (피해 현황)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범죄의 핵심 수단인 '대포폰'을 뿌리 뽑기 휴대폰개통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2024년 적발된 대포폰의 92.3%가 알뜰폰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알뜰폰 채널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마무리하며절차가 하나 더 늘어나서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의 명의가 도용되는 것을 막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꼭 필요한 조치입니다.정부는 앞으로 부정 개통을 묵인하는 유통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하는 등 더욱 강력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변화인 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