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할 때는 층간소음매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아이가 점점 커가니까 상황이 달라지더라고요. 어른과 달리 아기들은 자기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잘 엎어지기 일쑤고 발소리 조절도 못하니까요. 그래서 결국 고민하다가 매트를 시공하기로 했습니다.​​​​사실 최근에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민원방송이 나왔거든요. 어떤 집이라고 지칭하진 않았지만 방송을 듣고 내심 마음이 불편해져서 더 미루지 말고 빨리 시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안 그래도 아랫집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게 아닐까 신경 쓰였거든요.​​​​​하지만 막상 설치하려고 마음을 먹고 실천에 옮기자니 걸리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아직 어린 아이라서 피부도 연약하고 유해성분에도 민감할 테니 소재도 깐깐히 따져봐야 했고, 시공 일자부터 비용까지 맞춰볼 게 여러 가지였거든요.​​​​​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서 몇 군데 업체를 추린 다음 하나씩 견적을 받아보면서 비교해서 정리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마지막으로 남은 한 군데가 까르온매트였고요. 견적, 일정, 품질까지 모든 면에서 걸리는 부분이 없었어요.​​​​​그냥 매트를 사서 셀프로 설치할까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에요. 그렇게 하면 비용도 크게 아낄 수 있을 거고요. 하지만 후기들을 보니까 처음엔 괜찮아도 몇 달만 층간소음매트 지나도 틈사이가 벌어져서 관리하기도 힘들고 골치라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층간소음매트를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업체에 맡기기로 한 거고, 결과적으로 대만족이랍니다. 제가 고른 까르온 매트는 TPU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서 아이들에게도 유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일단 첫 번째 장점이고요.​​​​​두 번째로는 밀도와 탄력이 높아서 복원력이 우수하고 소리를 흡수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가 넘어져도 쿵 소리가 나지 않고 매트 자체적으로 소리를 잡아주더라고요. ​​​​​세 번째는 시공의 완성도가 높고 관리하기 수월하다는 점이에요. 전문 업체에서 시공해주는 거라서 마감처리가 완벽하고 흠을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특수 설계된 커넥터 방식으로 틈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꽉 잡아주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편하고요.​​​​​​매트를 깔고 쓰다보면 사이가 벌어지고 그 안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서 위생적으로 문제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섬세하게 설계했더라고요.​​​​​뿐만 아니라 45cm 50cm 규격이 대부분인 다른 제품들과 달리 가로세로 65cm로 제작돼서 로스율이 적다는 것도 메리트예요. 남는 자투리 없이 아파트 복도 사이즈에 딱 맞춰서 설치되니까 층간소음매트 훨씬 경제적이더라고요.​​​​​그리고 제가 까르온 층간소음매트를 선택한 데에는 디자인도 한몫 했어요. 색상이나 밝기가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이었고 저희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는데 대성공이었죠.​​​​​제가 흰색 계열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항상 바닥은 칙칙하고 탁해보여서 불만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새로 하자니 일이 너무 커져서 건드릴 엄두도 안 났고요.​​​​​근데 매트를 깔고 나니까 리모델링 한 것처럼 집이 환해지고 예뻐지더라고요. 밝고 화사하면서도 너무 새하얗지는 않고 밝은 화이트그레이톤 계열이라 집 전체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서 더 맘에 들어요.​​​​​사실 설치 직전까지도 그냥 셀프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었거든요.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으니까요. 근데 시공 끝나고 나니 업체에 맡긴 게 신의한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얼핏 보면 매트가 아니라 그냥 바닥재처럼 보일 만큼 깔끔하고 예쁘게 잘 설치됐거든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퀄리티가 좋아서 볼 때마다 흡족하답니다.​​​​​그리고 대부분 층간소음매트가 수명에 한계가 있는데 이 제품은 오래 쓸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바닥면에 로고를 넣어서 공기순환 통로를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 써도 습기나 곰팡이가 생길 걱정이 없거든요. 층간소음매트 ​​​​​높은 탄력과 밀도로 내구성이 뛰어나 가구에 눌려도 금방복원되니 몇년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kc인증 및 어린이안전확인제품, 라돈이나 토론, 8대 유해물질 불검출 확인까지 마쳤기 때문에 더더욱 믿고 쓸 수 있고요. 아이가 다 자란 뒤에도 굳이 제거하지 않고 계속 쓸 것 같아요.​​​​너무 물렁하지도 않고 약간 탄탄함도 있어서 걸을 때마다 무게를 안정적으로 분산해주는 게 느껴지니 관절 보호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노인이나 노견 키우는 집에서도 많이들 설치한다고 해요.​​​​​강아지 키우는 분들이면 아마 더더욱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필름이 강하고 두꺼워서 발톱에도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고 손상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아이가 좀 더 크기 전에 일찍 시공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소리를 흡수해줘서 맘 편한 건 물론이고 애들은 집 안에서도 다치기 쉬운데 층간소음매트 덕분에 낙상방지도 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으니까요.​​​​​​​#층간소음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