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의 가장 끝 마무리 과제였던 아기매트 시공! 매트시공은 도준이가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이사가면 무조건 해야하는 시공이었다.물론 ,,, 어마어마한 가격때문에 계약할때쯔음 고민을 한 적도 있었다. 매트에만 3-400을 쓰는게 맞나 ?그돈이면 차라리 매트를 사서 자주 바꿔주는게 낫나? 진짜 층간소음때문에 이만큼이나 돈을 줘야하나 싶다가도이사 전 집에서 층간소음 발생으로 꽤 스트레스를 받았던 터라 그때마다 매트시공은 그냥 돈이 들더라도 꼭 해야겠단 생각 뿐이었다 ..​이사하기 전 도준이와 살며 거실에만 매트를 깔아 지내보니 우선 층간소음 발생이 100퍼센트 커버가 안되고 (복도 주방 을 넘나들며 계속 뛰어다니기때문에 시공매트 )1년정도쓰니 매트에 얼룩이 지고 매트 자체가 해져서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특히 아이가 어리면 간식 주스 등을 먹다가 흘리기 일쑤인데다가 어쩔땐 샤워하고 나와서 온 거실을 돌아다니다 쉬를 하기도 한다 … 그때마다 매트 닦아내는데 참을인을 새겨야 한다.ㅠㅠ​그래도 시공매트는 그보다 관리가 훨씬 쉽기도 하고 그냥 매트보다 내구성이 좋아 관리도쉽고 유지기간이 길다. 매트시공업체야 엄청나게 많은데 니치039는 지인한테 추천을 받았고 (이쁘다고 소문남) 실제로 좀 알아보니 후기가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다가 사진상으로 보았을때 다른 시공매트들보다 훨씬 예뻐보이긴 했다. 문제는 시공매트 가격 ,,, 마침 새로 들어간 신축 아파트 입주 박람회에 니치 039가 박람회 업체로 있었고다른 업체를 알아보지 않고 바로 상담 후 예약을 했다.금액은 생각했던만큼 조금 비싸기는 했는데결론적으로는 실제로 사용한 매트 갯수에 맞춰 최종 금액이 나쁘지는 않았다. ​내가 주문한 품명은 20T 1200x1200에 색상은 러블화이트!색상 결정에 꽤나 오랜시간동안 고민을 했었는데러블화이트는 우선 신상이다! 출시된지는 얼마 안된것으로 알고있고 계약 먼저 하고 구경하는집에 가서 색상을 직접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한 색이었다.​나는 백색 화이트톤이나 대리석 문양이 짙게 들어간걸피하고 싶었고 그 점에서 러블화이트가 내가 시공매트 선택하기에 다소 밝은 편이기는 했지만 우리 아파트 조명이 주백색이다 보니 조명에 비치는 매트 색이 톤다운이 많이 되는 편이라 상담해주시는 직원분도 러블화이트를 추천해주셨다.처음엔 러블베이지를 생각하고 갔는데 러블화이트를 선택했고 결론적으로는 집이 화사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잘 선택한 것 같다!​시공전 강마루.내가 시공매트를 하고 싶었던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내가 발목이 안좋은 편인데 강마루에서 걸어다니면발바닥이나 발목이 너무 아파서였다.매트깔고나니 부엌에서 일할때도 훨씬 편하고 발목이나 다리가 안피곤하다.​처음에는 거실+복도 만 하려다가 주방까지 해야 일관성도 있고 내 발목보호를 위해서 , 그리고 아이가 시공매트 주방에서 뛰어다니면 그 소리또한 층간소음이 되고 소음 방지에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는 사장님 조언 등등으로 거실+복도+주방까지 모두 다 하게 되었다!​​​​처음에는 너무 환해져서 우리집하고 이질적인가? 했는데 그래도 하루만에 완벽 적응된 듯하다 !​시공해주신 기사님도 엄청 친절하셨슴…!우리아이에게도 인사도 다정하게 해주셨다- ​어차피 매트도 소모품이니까 쓰면서 많이 더러워지기도 하겠지만 ,,,, 그래도 나는 깨끗하게 쓰려고 하기 보단편하게 쓰고싶다 우리집은 편안한 곳이어야 하니까- ​결론적으로 니치 039 매트 아주 성공적^^*​#니치039매트 #포항매트시공 #포항아기매트 #층간소음매트 #니치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