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재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2020 종합작품전’을 최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계열은 작품전으로 1학년 대상 △‘제24회 광고기획전(서비스마케팅 전공)’, △‘제23회 경영전략 경진대회(회계금융전공)’를 지난달 30일 각각 개최했다.
또 2학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보유왕(고교 포함 취득) 및 획득왕(대학 입학 후 취득)도 선발했다.
대회 결과 ‘광고기획전’, ‘경영전략 경진대회’ 통합시상에 ‘넷플릭스의 경영전략’을 분석, 발표한 ‘네생각팀(박희윤 등 4명)’이 계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영원정대팀(박민경, 김유진)’은 ‘SNS를 활용한 입학홍보 광고기획’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격증 보유왕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 등 총 24개를 보유한 이예림 학생(2년)이 1위를, 자격증 획득왕 마케팅전공은 대학 입학 후 전산회계 1급 등 5개 자격증을 취득한 이영란 학생(2년)이, 회계 전공은 입학 후 전산세무 2급 등 10개 자격증 취득한 장세희 학생(2년)이 차지했다.
경영전략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종구 보스턴 전무이사는 “최우수작은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이고도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넷플릭스의 경영전략’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희윤 학생(1년)은 “코로나 사태에 OTT시장을 장악한 넷플릭스의 성공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해 봄으로써 많은 것을 배웠고, 발표를 준비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여러 대회에도 출전하는 기회를 가져, 전공 실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