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4일 머니투데이
영진전문대, 롯데하이마트와 산업체교육 협약
영진전문대학이 전자제품 유통 전문회사인 롯데하이마트㈜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인재양성
과 상호교류를 도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학내 교수회관에서 롯데하이마트㈜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은 롯데하이마트㈜ 대구경북지역 50여 지점에 근무 중인 재직자를 위한 2
년 과정의 정규 전문학사 교육과정을 오늘 3월 개설·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 산업체위탁반은 유통관리, 마케팅, 소비자 상담실무 등 롯데하이마트 재직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과 과정을 편성하며, 교육생에게 성적장학금, 복지장학
금, 국가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 진철호 인재개발팀장은 "대구경북에 근무 중인 우리 회사 직원의 자기계발에 대
한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유통 전문가로 성

 

장할 수 있도록 협약반을 개설했다"며 "교육 결
과는 승진 등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향후 이러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재직자의 학습 욕구를 지
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성곤 스마트경영계열부장은 "롯데하이마트에서 요구한 수준 이상의 교육을 실시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201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