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꼴이라는 회사에 콘콤브레 (concombre)라는 브랜드가 있다.사람이 직접 채색하는 수제 피규어라 같은 제품이어도 채색이 조금씩 다르거나 완전히 정확하진 않은데, 그게 또 수제 제품의 매력 아니겠나.귀여워서 데꼴 콘콤브레 피규어를 많이 모았다.시즌마다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고,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미니멀라이프를 하기 전의 나는 귀여움을 참지 못하고 하염없이 데꼴을 구입했다...ㅋㅋㅋ대체적으로 고양이와 토끼 피규어가 많은 편이다. (가끔 돼지나 팬더, 개구리 등도 있음)인건비 비싼 일본에서 채색했을리는 없고, 정품 데꼴 콘콤브레 피규어들은 베트남산이다.정품은 바닥에 concombre 브랜드가 찍혀 있다. (옛날 제품들은 바닥에 브랜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도 몇개 없는 거 있음)국내에는 데꼴 콘콤브래 제품 수입해서 파는 쇼핑몰들이 더러 있다.제품 크기에 비해 좀 비싸다는 느낌이 살짝 있는데, 일본여행 가보니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 찾기도 쉽지 않고, 생각보다 국내와 가격차이가 크지도 않았다. 신상을 바로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그래서 그냥 국내 쇼핑몰에서 사는 편이다.나도 꽤 많이 모아서 수납케이스에 보관하고 있는데,술꾼인 나는 특히 술마시는 피규어 위주로 많이 모은 편이다.그리고 집에서 혼술 할 때 술친구 삼아 항상 하나씩 놓고, 술을 마신다.맥주마시는 경우가 많아 주로 맥주냥(내가 붙인 이름)을 주로 꺼내는데,이 놈의 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 테무앱이 내 앨범 접근이라도 하는건지, 피규어류는 검색한 적도 없는데, 내가 제일 아끼는 맥주냥이 딱 보이는 것이 아닌가?소름돋았다. 그래서 이번에 주문한 것이 배송완료되면 탈퇴 및 앱삭제하기로 했고, 실제로 탈퇴 신청해놓은 상태다.뭐, 소름돋는 건 돋는거고.내가 가진 정품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여 주문해봤다. 저기에 강조되어 써있는 마지막날 예상1367원은 도대체 왜 써있는건지 모르겠고,장바구니에 담으면 저 마지막날 예상이라는 가격으로 담기는 일은 결코 없다.난 4069원에 샀다. 생각보다 테무산이라고 해서 엄청 싼 건 아니다.일본 정품은 요즘 7~8000원 부터 시작하니 그거에 비싸면 싸긴 하지만. 1주일 안되어 제품 도착!이렇게만 보면 내가 가진 정품과 얼핏 똑같아 보인다.비교해서 보자.딱봐도 테무 짝퉁이 크기가 작다. 얼굴도 작고 키도 더 작다.정품이 아니니 당연히 바닥에 concombre가 써있지도 않다.오른쪽에 내꺼는 내가 몇년째 잘 데리고 놀았더니 꼬질꼬질하다 ㅋㅋㅋ왼쪽이 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 데꼴, 오른쪽이 정품인데짝퉁이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허접해 보이는데, 기분탓이 아니다. 실제로 채색이 매우 허접하다. 이제부터 자세히 보자.모든 사진은 왼쪽이 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 data-kw='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 오른쪽이 정품이다.몰랐는데 새 (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짝퉁)데꼴과 비교하니 여기저기 먼지 많이도 꼈네..에고, 아끼는건데 구석구석 좀 닦아줘야지..어쨌든, 잔에 별모양도 허접하고.작은 수제 제품이라 채색이 쉽지 않긴 하겠지만정품에 비해 채색이 너무 자유분방하다. 저 초록색 (넥타이로 추정되는) 머리띠만 해도 꽤나 삐뚤하다.등도 새겨진 라인을 벗어나 채색되어 있다.옆으로 흘러내린 머리띠 부분도 채색이 엉망이다.테무에서 고양이 레진 피규어로 검색하면짝퉁 데꼴이 진짜 다양하게 나온다. 웬만한 시즌 디자인은 다 있는듯.테무에서 해당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리뷰가 좋은 편이다.너무 귀엽다, 이 시리즈 많이 사고 있다는 내용이 많다.일본 정품 (베트남 산이지만)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정품과 비교해보니 짝퉁의 그 허접함이 느껴져서 다시 살 일은 없겠지만,데꼴 콘콤브레라는 브랜드 자체를 아예 모르던 사람들 눈에는 귀여워서 자꾸 사고 싶긴 할듯 하다.어쨌든, 테무는 테무라는 것을 잊지 말자!정품과 결코 같을 수 없다.#테무#테무짝퉁#테무데꼴#테무피규어#테무고양이피규어#데꼴짝퉁#decole#데꼴#콘콤브레#concombre#데꼴콘콤브레#고양이피규어